부분랩핑 시공으로 기아 모하비 차량 올블랙으로 재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모하비 차량 부분랩핑 작업으로 인해서 얼마나 크게 이미지가 변화되는지 보여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국산 차량 중에서 특히 SUV를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 이번에 보여드릴 시공은 제가 봐도 정말 매력적인 모습의 블랙 바디라서 여러분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은 시공 차량입니다.

 

 

거의 신차급 상태의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모하비 차량이 입고가 되었는데요.

차주분께서 입고를 하셨던 목적으로는 일명 크롬 죽이기라는 유행스러운 랩핑 작업 명칭으로 , 실버 색상이나 크롬 색상의 그릴 범퍼 립댐 디퓨저 등 여러 가지 부분 부분 부위들을 위와 같은 블랙 생상의 바디와 같은 컬러로 깔맞춤 하여서 올블랙의 포스가 느껴지도록 시공을 하는 게 목적입니다.

정식 명칭으로는 부분랩핑 작업인 샘이죠.

 

탈거는 루프렉 쪽만 빼고는 전부 다 하지 않습니다.

탈거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깊게 말아 넣어 점착될 수 있는 부위들이기 때문에 굳이 차량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만한 탈거는 하지 않고 부분랩핑 시공을 진행하게 됩니다.

 

 

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블랙 필름을 바깥에서 컷팅해서 붙이는 게 아니라 이렇게 안쪽으로 보이지 않는 마감으로써 확실하게 점착시킨 후에 다시 결합을 하게 됩니다.

결합을 했을 때 차량 자체가 훨씬 더 필름을 잘 잡아주고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들뜰 염려가 전혀 없고 이러한 유형의 랩핑 시공이 확실히 AS가 나오지 않고 그만큼 내구성이 확실한 작업방식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랙 부분 빼고는 전부다 미 탈거로 랩핑을 진행하여 점착시키게 됩니다.

보시는 크롬 부분 또한 그렇게 시공 과정을 거쳤습니다.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랩핑 시공의 내구성만 생각한다면 탈거가 맞습니다만 시공자의 숙련도에 따라서 굳이 탈거를 안 해도 튼튼한지 탈거를 꼭 해야만 들뜨지 않게 시공할 수 있는 그런 작업자인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결국 어떤 시공자가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미 탈거 작업이냐 탈거 작업이냐 에서 결정이 됩니다.

  

 

이질감이 전혀 없는 부분랩핑 모습입니다.

도색이야 뿌려서 입히는 방식이니 당연히 이질감이 있을 수가 없고 랩핑 같은 경우에는 색감의 깊이가 다르다는 장점과 얼마든지 원복이 가능하다는 장점 외에 필름을 씌우는 과정에서 생기는 굴곡이나 두장을 덧대어 단차가 발생하여 눈에 선이 보인다던가 하는 그런 단점들이 있는데, 그 또한 이렇게 보시다시피 난이도가 상당한 부분을 전혀 이질 감 없이 마감처리를 할 수 있는 시공자이냐 아니냐에서 달라질 뿐 결국 랩핑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릴 부분랩핑 전, 후의 모습입니다.

라디에이터에 그릴에 여러 개수의 크롬 부분을 통째로 시공을 하는 것이 아닌 각각 하나씩 따로 랩핑을 씌워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면적이 작다고 혹은, 면적이 크다고 시공시간이 좌우되는 것은 확실히 아닌듯합니다.

모하비 스펠링 부분은 탈거 후 도색을 직접 진행해 드린 후에 다시 붙여 드립니다.

랩핑도 물론 가능하지만 이런 부분을 부분 랩핑으로 진행하게 되면 너무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처음 입고된 상태의 부분 랩핑 시공 전의 모습입니다.

 

시공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약간의 부분 랩핑 시공 차이로 굉장히 포스 있는 느낌으로 변화된 모습이지 않나요?ㅎㅎ

위 사진 또한 시공 전의 모습이고 

 

시공 완료된 모하비 더 마스터 차량의 뒷모습입니다.

굉장한 효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