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광택 과 유리막코팅은 한 세트! 시공과정 고고씽

자동차광택 을 해야되는 이유라고 하면 딱 한가지 이겠죠?!

반짝반짝 광을 내기 위해서, 그렇기 위해서는 생활기스나 깊고 얕은 흠집등을 제거해야만 광이 살아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차는 광택을 할 필요가 없죠,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반짝반짝 했던 차량들이 점점 광이 사라지는 이유가 자동세차 중에 생기는 스월마크(잔기스) 그리고 먼지와 스톤칩등에 의해서 미세한 기스들이 쌓이고 쌓여 광을 점점 잃어 버리게 되는 것 입니다.

보고계신 살짝 깊어보이는 기스또한 충분히 잡을수 있을만한 상태이고, 주변의 잔기스들도 전부 없앨수가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다들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막광택 이라는 싼맛에 하는 시공을 하는곳이 더러 있는데 문제는 그냥 그렇게 대충하는 작업은 차량 표면에 때만 벗겨내며 약간의 기스만 잡힐뿐 깊은상처나 스월마크들을 대부분 잡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원래상태로 금방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자동차광택 공정과 시공과정의 중요성을 짚어가보며 써보겠습니다.

일단 광택을 하기전의 도장면상태를 몇장 더 보시고 넘어가겠습니다.  

 

상태가 매우 좋지못한 도장면의 모습입니다.

유리막코팅 이나 PPF시공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세차를 많이 돌렸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생활기스 또한 군데군데 많이 쌓여있는것이 육안으로 너무도 잘 보입니다.

일단 디테일링 세척작업을 먼저 하고 나서 충분히 건조를 한 뒤에 본격적인 시공을 이어갑니다.

세척을 할때 일반적인 세차보다 좀더 꼼꼼하게 해야되는 이유는 광택을 돌릴때 이물질이나 스톤칩 등이 함께 뭍어 돌아가게 되면 오히려 차량에 더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정말 이물질이나 철분등이 조금도 남아있으면 안됩니다.

 

다음 마스킹작업을 통해 광택기를 돌리면서 혹시나 생길법한 데미지를 차단합니다.

문론 광택기를 대지 않는 부분만 마스킹으로 가려놓고 작업에 임합니다.

 

본격적인 광택 작업의 공정으로는 초벌> 중벌 > 말벌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차량 전체면을 두꺼운 입자 상태의 패드로 돌려주며 깊은상처나 기스에 탁월한 방식입니다.

그 후에 중벌 말벌 순으로 점점 미세하고 고른 입자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패드로 광택기를 돌리게 되는데 이렇듯 굉장히 꼼꼼한 작업을 오랜시간동안 일정한 힘으로 조절이 가능해야합니다 이런 과정을 무시한채 그냥 한가지 패드로 막 광택을 깐다고 하여 막광이라고 하는거죠.

비교샷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른쪽이 광택작업이 되어있지 않은 부분, 그리고 왼쪽이 중벌과정까지 끝마친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본넷 오른쪽 부분에 있는 스월마크와 잔기스등이 왼쪽부위에서는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찾으시는 분들은 독수리 눈~~ㅎㅎ 

 

세척부터 건조 광택기를 돌리는 작업까지만 해도 거의 4~5시간정도는 걸리게 됩니다. 

 

건너뛰고 광택 마무리 그리고 철분제거를 위한 재세척, 건조까지 다시 마친 이후에 유리막코팅 준비를 하게 됩니다.

광택과 유리막코팅 < 이 두가지가 한 세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건 없습니다. 

광택을 오래가기 위함이고 유리막코팅만을 따로 하게 되는 차량은 지금 막 뽑은 신차 외에 모든차량은 광택과 유리막을 한번에 해결하는게 현명합니다.

 

 

손가락 안에 꼽을만한 유리막코팅제의 탑클래스! 바로 제누리스 코팅제 입니다.

유리막을 입혔을때 경화되는 정도, 그러니까 코팅의 내구성을 가장 높게 평가가되는 코팅제인 것이죠.

 

여기서 빠진것은 바로 열처리 과정인데 안타깝게도 촬영이 준비되지 못했기에 패스하겠습니다.

열처리과정또한 굉장히 중요한 공정으로 유리막을 입혔을때 경화되는 과정에서 좀더 단단하게 경화시키는 작업입니다.

촛농을 떨어트렸을때 굳어버리는 그런 성질을 생각하시면 되고 그런 과정에서 좀더 내구성을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완벽하게 광택과 유리막 시공을 끝마친 차량의 외관 상태를 몇장 더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내 차를 이제 막 뽑은 신차로 만들어줄수 있는 특효약!

자동차광택 그리고 유리막코팅 , 이제 필수가 되어버린 시공입니다.